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괴왕 휴톤 (문단 편집) == 배경 설정 == 지하연합의 창시자이자 초대 수장인 흑염 하이드가 여러 세력들을 무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규합하던 중 아일랜드에서 발굴해낸 아일랜드 출신 에이스급 능력자.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로, 강력한 신체 자체가 그의 능력이며 오랫동안 다져진 주특기인 복싱으로 신체의 모든 힘을 한 곳에 모아 터뜨리는 방법을 터득했다. 하지만 주위에서 평가하는 그의 진정한 능력은 다름아닌 그의 '''인간성'''과 "아일랜드의 모든 술주정뱅이가 그의 친구"라고 할 정도의 '''친화력'''. 휴톤은 호탕한 성격에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호감을 가지고 대한다. 권위적이지 않고 단순 솔직한 그의 모습은 누구에게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플러스 요소로 작용할 정도. 성질 더러운 꼬맹이 [[경이의 피터|피터]]와도 잘 놀아주고 낯가림이 매우 심한 [[밤의 여왕 트리비아|트리비아]]와도 험한 농담을 즐길 정도로 친밀한 관계이며, [[검룡 로라스|로라스]]는 휴전 당시 그에게 신세를 진 적이 있다.[* 휴톤은 로라스가 자신을 좋게 보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지만 로라스가 너무 딱딱하다고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다. 애초에 로라스를 구해 준 것도 이전 전쟁에서 '''루이스를 구해 준 보답'''이었고...] 요기 라즈 인터뷰에서도 [[설계자 론]]과도 가벼운 술 친구 사이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할 정도. 다만 특유의 [[근육뇌]]식 다혈질은 큰 단점. 상황을 판단하기 전에 주먹부터 날리고, 친구와 관련된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덤벼들어 수습하기 힘들게 만든다. "비겁한 삶보단 긍지높은 죽음을 선택하자"며 동료들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고, 의리를 중요시하는 만큼 배신자 또한 용납하지 않는 듯. 스칼렛이 업데이트되면서 나온 이클립스에 추가된 내용은 휴톤의 비중만큼이나 적지만,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배신자를 용서하지 못한다는 언급이 있기도 하고. 그를 '''직접''' 스카우트하러 온 흑염 하이드를 처음 보자마자 눈빛에 제압당해 '''남자 대 남자의 약속'''[* 하이드에게서 무언가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트리비아의 추측으로는 '''앤지 헌트'''.]을 맺고 연합에 합류하자마자 주요 작전에 바로 투입되었다. 또한 브뤼노의 스카우트 노트에서도 '''그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혹할 만한 거래 조건을 생각해야 한다고 쓰여 있다. [[아일랜드|휴톤의 출신지]]를 생각해보면 [[켈트 신화]]의 [[기아스]]가 떠오르는 부분. 2차 능력자 전쟁 발발 이전 지하연합의 2인자인 흑태자 라이스킨이 암살당할 때 트리비아와 함께 그의 호위를 맡고 있었다. 그때 트리비아와 함께 행방불명되었지만 나중에 지하연합의 참모 토니 리켓의 언질로 미리 몸을 피해두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인형실 끊기 작전 때에는 능력이 무난하여 특화된 것이 없다는 이유로 채용되지 못했다. 3차 능력자 전쟁이 일어난 지금은 명왕의 양녀인 앨리셔를 기습했다는 악질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프롤로그에서 안타리우스가 능력자 클론을 만들어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사건을 독자적으로 조사한 이글이 앨리셔 납치에 안타리우스 잔당이 개입한 흔적을 발견한 것으로 보아 휴톤의 클론을 앞세운 안타리우스 잔당들이 실행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도 진격전에서 화이트 르블랑을 입은 클론 휴톤이 잔뜩 나온다. 자세한 건 [[광휘의 앨리셔|앨리셔]] 항목 참조. 하지만 본인은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도일과 함께 [[강철의 레베카|레베카]]의 절친으로 등장한다. 휴톤의 절대 강점인 호탕하고 솔직한 성격이 호감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주먹을 사용한다는 공통점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